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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참치킨의 압박

GPXcyber 2005.08.20 23:06 조회 수 : 122

오늘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참치(캔)을 사오셨다며 저녁때 알아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기쁜 마음에서 비닐에서 꺼낸 참치에 이름이

'참치킨'?!

즉 참치식으로 만들어지고 내용물이 참치(생선)이 아닌 닭이란 예기.....

설명에는 국의 육수를 내는데도 좋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러길레 맛있는줄 알고 한번 먹어봤더니....

'우웩~!'

맛이 과관! 짠곳은 짜고 안짠곳은 느끼하고 마치 삶아서 기름기를 쫙 빼놓은 닭가슴살을 다져서 다시 뭉쳐놓은듯한 식감에 참치에 있는 기름을 닭기름으로 재현.... 엄청 느글느글

그래도 사온거 맛없다고 버리면 안되죠

오랫만에 칼을 쥐었습니다(살인?! 퍽!)

일단 기름은 쫙 빼고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기름X) 밥과 따로 덜어놓구선 집에 남은 양파와 당근, 감자를 살짝 볶아주었습니다.(물론 물기 제거는 확실히...)

그리고 마지막에 서로 같이 넣고 볶았는데.... 왠지 그 느끼한 맛이 잊혀지지 않아서 소금도 살짝 가미 했더니 먹을만 하더군요

밥도 안은 고슬고슬하고 밖은 약간 바삭?!한 그 특유의 식감과 함께 닭의 것이 노릇한것이 방금전에 먹었던것보다는 훨씬 맛있어졌습니다.

나름대로 만족한 결과의 볶음밥....

솔직히 닭고기는 그다지 안다뤄봐서 걱정됬는데(무슨 다뤄보긴! 어차피 다 가공되있는거잖아!)

하여간 오늘 저녁밥..... 결국은 또 제가 해먹었군요(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어본지가 대체;;..... 초등학교 2학년 이후로는 없는지도;;)

ps. 결국 저도 혼자 자취할정도의 요리실력이 있다는 자랑 이었습니다....(퍽!)

ps.2 지금 건시데, 메르헤븐. 디카포 받는중......

ps3. 광복절날에 나루토 26권이 국내 정발되었군요(초판은 8/1)

ps4. 댓글 구걸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좋은 작품을 쓰면 댓글과 조회수가 오를 것..... 뭐 딱히 태클거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소설게시판이 있음으로써 가장 보기 그런게 댓글 구걸...... 독자와 타 소설가들이 조언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은 바람직하지만 단순히 댓글과 조회수를 올리기 위함이라면 차라리 소설게시판 댓글을 없에버리는게 낫다고 생각(인기도를 측정하는 기준이라지만 이런식이라면 그작품의 인기도의 측정 기준이란 의의가 적용되지 않고 의미가 흐지부지 되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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