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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Xcyber 2010.03.05 02:02 조회 수 : 49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여자임을 감추고 그를 만나야했던 그녀의 마음.

그리고 그 사실이 밝혀지면 그가 어찌 생각하게 될지 얼마나 두려워 했을까?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어서 참으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너무나도 슬픈 상황에서 행복으로 몸을 감싸는 순간이 도래하기도 한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그것은 참으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지고 있는 기적이 아닐까?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을 하고 있는, 슬프지만 사랑해서 행복한 현실은 너무나 아름답다.

분명히 그녀는 절벽의 가장자리에서 뛰어내렸다.

떨어지면서 그녀에게는 예사롭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가장자리에서 뛰어내렸지만 마지막 순간에 뭔가가 팔을 뻗쳐 그녀를, 허공에 걸린 그녀를 붙잡아 주었다.

그녀는 그 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사랑받고 있었기에 모든 것이 달라졌던 것이다.

떨어져 내리는 두려움이 줄어들지는 않았어도 그보다 거짓에서 진실로 눈을 돌리게될 그의 반응이 두려웠던 그녀...........

커다란 두려움을 품은 그녀를 허공에서 붙잡아준 그것.......

나는 그것이 사랑이었다고 믿는다.

오직 사랑만이 이 순간 모든것을, 추락마저도 막아버릴 만큼 강력한 것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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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쓰고있는 소설의 마무리 부분입니다.(스토리만 생각하고있다가 대충 써재낌)

소설 스토리 자체는 옐로우가 납치되고 이것을 스페셜 골드버전까지의 동료들이 찾는다는 식의 스토리인데

언제 다 쓰게되고

언제 올리게될지

그것을 알고있는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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